고원희, 연상의 사업가와 10월 결혼…혼전임신설에 소속사 "NO!"

입력 2022-09-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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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결혼. (출처=고원희SNS)

배우 고원희(28)가 10월 결혼하는 가운데 임신설을 부인했다.

16일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소속 배우 고원희가 오는 10월 7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원희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진 뒤 일각에서는 고원희의 임신 가능성에 대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여배우로서 가장 활발히 활동할 나이에 결혼 소식을 전해 이러한 추측이 이어진 것. 하지만 소속사는 혼전 임신 가능성에 대해 즉각 부인한 상태다.

고원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0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2013),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KBS2 ‘퍼퓸’(이상 2019), ‘오케이 광자매’(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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