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자녀 100명 장학금 4억원 전달

입력 2009-03-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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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공단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산재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7일 대학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과 함께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출연한 기부금으로 공단 핵심사업인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특성화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에는 선발된 장학생 100명을 공단으로 초청해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 사회연대은행 김성수 이사장, 생명보험협회 이우철 회장(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과 새내기를 위한 경제교실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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