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30% 할인" 이마트, 가을제철 먹거리 할인전

입력 2022-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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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점 과일매대. (이마트)

이마트는 이달 21일까지 일주일간 '포도 피크' 행사를 열고 제철 시즌을 맞은 국산/수입 포도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샤인머스캣'을 올해 7월 시즌 시작 이래 가장 저렴한 2만 원대 미만으로 판매한다. 기존대비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유명산지 캠벨포도/머루포도', '거봉', '블랙사파이어 포도(900/팩)'와 '씨 없는 청/적 혼합포도(900g/팩)' 역시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2020년부터 '과일 뮤지엄' 행사를 통해 과일 품종 다양화에 앞장서 왔다. 여기에 더해 '포도 피크'로 새로운 행사 기획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품종 다양화 테마 행사인 ‘과일 뮤지엄’과 함께 이마트가 새롭게 내세운 '과일 피크'는 시즌 과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1~2주간 최고 품질 고당도 상품을 가격 할인으로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다.

폭우, 폭염 등으로 당도 높은 제철 과일 맛보기가 쉽지 않아진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산지별 우수농가를 선정해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당도선별을 통한 당도 표시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과일 본질인 '맛'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포도 피크'를 시작으로 추후 감귤, 참외 등 다양한 제철 '과일 피크' 행사를 추진한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 및 이색 친환경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산 스트립로인(채끝등심)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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