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급락이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14일 오전 9시 4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69% 하락한 9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4% 하락한 3만1104.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4.32%, 5.16% 하락한 3932.69, 1만1633.57에 장을 마쳤다.
이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3%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미국이 금리를 크게 올릴 가능성이 점쳐진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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