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부산→서울 4시간30분

입력 2022-09-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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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조현호 기자 hyunho@)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밤 귀경행렬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풀리고 있다. 다만 서울 진입 구간 등 일부는 여전히 혼잡한 모습이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양재∼반포, 안성∼안성분기점, 옥산∼목천,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신탄진휴게소∼신탄진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송악∼서해대교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귀성 방향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 한남∼서초 구간 등에서 정체되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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