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실물 구경하는 방법 있었네

입력 2022-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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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우주박물관. (사진제공=KAI)

파란 가을 창공을 나는 비행기가 좋다면, 항공업계가 운영하는 9월 체험 코스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김포공항 인근에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선 오는 17일 항공 놀이마당 ‘나도 안창남’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페달 비행기 탑승 체험, 비행기 만들기, 크로마키 포토존 등이 전개된다. 반갑게도 참가비는 무료다.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우주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박물관의 야외전시장에선 VC-54 대통령 전용기 등 실물 항공기 26대를 비롯해 C-124C 항공기 내부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물관 단지 내 위치한 체험관 ‘KAI 에비에이션 센터’는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국가 항공산업 홍보역할과 동시에 학생과 교사,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전용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1층 항공산업관을 찾는 방문객은 국가의 미래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 산업 국내 항공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항공산업 발전 현황이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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