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는 27일 지난해 순손실이 98억9000만원에서 439억2700만원으로 늘었다고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억100만원에서 21억7900만원으로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42억1600만원에서 45억1300만원으로 소폭 늘었다.
회사측은 기타의 대손상각비 및 지분법적용주식 손상차손의 인식 등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확정에 따라 실적을 정정하며,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클라스타가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일부 관리종목 사유가 해소됐으나 매출액 30억원 미달,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의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새로 추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