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현장 소장단 간담회...“관계사 임금 체불 없다”

입력 2022-09-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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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CI (자료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7일 김용빈 회장을 포함한 전 경영진과 50여 명의 전국 현장 소장단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잿값 상승과 건설 경기 불투명으로 인한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과 현장 소장단은 최근 불거진 악성루머, 회사 본업 외의 스포츠 관련 논란 등 직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영진은 추후 임금과 기본 경비에 대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는 “노조와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대로 상생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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