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원대 ‘애플 워치8 울트라’ 등장…에어팟 프로도 3년 만에 신상

입력 2022-09-08 04:50수정 2022-09-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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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8 울트라’ 새롭게 추가
플랫한 화면 갖춰…아웃도어에 특화
가성비 모델 ‘애플 워치SE2’도 출시
에어팟 프로2, 성능ㆍ편의성 둘다↑

▲애플 워치8 울트라 제품 이미지. 애플이 (사진제공=애플)

애플이 워치,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애플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애플 워치 시리즈’와 신형 ‘에어팟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워치8, 애플 워치SE2와 함께 애플 워치8 울트라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또 지난 2019년 출시했던 에어팟 프로가 3년 만에 에어팟 프로2로 돌아왔다.

배터리ㆍ성능 모두 역대 최강 ‘워치8 울트라’

▲애플 워치8 울트라는 운동선수, 탐험가 등 아웃도어 스포츠 및 전문가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됐다. (사진제공=애플)

이번 애플 워치8 울트라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전문가용으로 출시됐다. 기존 워치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사이즈는 49mm로 단일 모델로 티타튬 케이스와 평평한 사파이어 전면 크리스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2000니트의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애플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제프 윌리엄스는 “전 세계 탐험가와 운동 선수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애플 워치 모델을 설계했으며 울트라는 워치 역사상 가장 막강한 성능과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야구 글러브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플랫한 느낌을 준다. 왼쪽에는 인터내셔널 오렌지색 액션 버튼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크라운과 사이드 버튼이 자리했다. 액션 버튼으로는 손쉽게 사용자화 가능하다. 사용자가 운동, 나침반 중간 지점, 나침반 경로 되짚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애플 워치8 울트라는 최대 36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고 신규 저전력 모드를 켜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 6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3개 내장 마이크로 음성 통화 품질도 우수하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지구력 스포츠 및 엘리트 운동선수, 탐험가 등이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 특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애플 워치 8의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애플 워치8 울트라의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애플 워치8 울트라 모델의 사양 및 소개. (제공=애플)

체온 감지 센서 달린 애플 워치8…10만 원 올라

▲애플 워치8 제품 이미지. 전작과 외관 변화는 크게 없지만 체온 측정 기능, 충돌 감지 기능 등이 적용됐다. (사진제공=애플)

전작과 디자인이 거의 같은 애플 워치8은 전면에 크리스털을 탑재해 더 내구성이 높아졌다. 또 △체온 감지 기능 △소급 배란일 예측 △충돌 감지 △국제 로밍 등을 도입했으며, 심전도 앱 및 충돌 감지 등 최고의 건강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애플 워치8 시리즈에 적용된 체온 감지 센서는 수면 중 5초마다 손목 체온을 샘플링하여 섭씨 0.1°의 사소한 변화까지 감지한다. 사용자는 '건강'앱으로 기초 체온의 야간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생리일 예측 정확도도 향상시켜준다.

아울러 새로 선보인 충돌 감지 기능은 심각한 자동차 충돌을 감지하면 10초 카운트다운 후에도 사용자가 무반응일 때 기기가 사용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구조 요청 전화를 거는 기능이다.

애플 워치8은 41mm, 45mm 두 가지 사이즈로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을 지원한다. 알루미늄은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실버 △프로덕트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스테인리스는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나이키와 에르메스 에디션도 선보인다.

이번 애플 워치8의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49만9000원부터 책정된 애플 워치7 보다 10만 원가량 올랐다. 애플 워치SE2는 35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전작과 가격이 동일하다.

▲애플 워치 SE2 모델의 사양 및 기능 소개. (제공=애플)

3년 만에 새로운 에어팟 프로…성능에 집중

▲에어팟 프로2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애플)

콩나물 디자인을 버릴 것으로 예상했던 에어팟 프로2는 디자인은 전작을 계승하되 음향 성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우선 새로운 H2 칩이 적용돼 혁신적인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2배 강력해졌고 주변음 허용 모드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공간 음향 등 몰입감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전작엔 없었던 터치 제어 기능으로 본체를 아래위로 가볍게 쓸면 빠르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또 향상된 내장 피부 감지 센서가 더욱 정확하게 노래 재생 및 정지 기능을 동작시킨다.

배터리 성능도 좋아졌다. 전작보다 1.5시간 연장된 청취 시간을 제공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최대 6시간까지 지속된다. 케이스를 사용해 제품을 네 번 더 충전할 경우 사용자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6시간 더 길어진 총 30시간 동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세이프, Qi 인증 충전기 매트, 애플 워치 충전기와도 호환이 되며 케이스를 찾아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충전 케이스에는 내장스피커도 갖춰져 제품 찾기가 더욱 수월하다. 이어팁도 4가지 사이즈(XSㆍSㆍMㆍL)를 제공한다. 가격은 35만9000원으로 에어팟 프로 첫 세대(32만9000원)보다 약간 인상됐다.

▲에어팟 프로2의 사양 및 기능 소개. (제공=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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