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캉스에 와인파티까지” 추석에 더 바쁜 호텔업계, 명절 마케팅 총력

입력 2022-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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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 상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추석 명절 고객 몰이 나선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명절에 놓칠 수 없는 특식들로 구성된 ‘테라스’의 추석 뷔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기프트샵’, 명절증후군을 한 방에 날려줄 ‘칠링 어텀’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테라스’ 뷔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각종 추석 음식들을 선보인다. 송편을 비롯해, 각종 전, 소갈비찜, 떡갈비, 보리굴비, 약과와 곶감 등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 전통 음식들이 뷔페에 준비된다. ‘테라스’는 뷔페 식사 시, 와인 무제한 패키지 또한 추가할 수 있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추석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칠링 어텀(Chilling Autumn)’ 패키지는 호텔과 배상면주가가 협업해 우리 술의 멋과 풍류 그리고 호텔에서 보이는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풍경으로 완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10월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투숙은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추석 홀리데이 와이너리. (호텔신라)

서울 신라호텔은 2년 만에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행사를 연다. 서울신라호텔의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다채로운 와인과 페어링 스낵, 라이브 공연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를 선사하여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와이너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과 어울리는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서는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등 10여종의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즐길 수 있으며, 탄산감 가득한 샴페인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마리아주 안주로 △구운버섯 브루스게타 △마리네이드 연어 큐브 △치즈 스테이션 등으로 준비됐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는 추석을 맞아 조선델리의 풀문(Full Moon) 기프트 세트와 함께 추석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보름달 패키지(Full Moon in Josun)’를 13일까지 판매한다. 보름달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풀문 기프트 세트가 포함됐다.

‘풀문 기프트 세트’는 보름달을 닮은 조선델리의 인기 메뉴인 미니 치즈케이크 4조각과 둥근 달의 모양을 본떠 만든 휘낭시에 4조각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 시, 조식과 해피아워 등을 즐길 수 있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 2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추석 연휴를 도심 속 이국적인 루프톱 야외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슈페리어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 식음 크레딧 5만 원권, 조식 30% 할인권,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으 등으로 구성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시그니처 캐릭터 돌고래 인형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미니 추석 선물 주머니는 체크인 시 랜덤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은 11일까지, 투숙은 12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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