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6일‘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과 관련 신라시대 국제무역의 패권을 잡았던 무역왕 '장보고'와 가야금의 명인인 신라 악성인 “우륵”을 선정해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한국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매달 출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출시분은 제 14차분이다.
특히 공사는 이 메달 시리즈가 우리 역사교육 자료로의 활용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기획 제작한 시리즈 메달로 공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이 높아 소장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메달 구매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