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리더’ 삼성전기,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22-09-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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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 등 친환경 활동 성과 인정
재활용률 94.8%ㆍ온실가스 1만4000톤 감축
임직원 참여 캠페인 ‘미라클 루틴’도 진행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6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 시상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ㆍ재활용 활성화 등으로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 포상한다. 자원순환 목표 향상을 위한 경영층의 의지를 비롯해 폐기물 발생ㆍ처리 시스템 구축, 폐기물의 순환이용 활성화 등을 심사한다.

삼성전기는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폐기물 94.8%를 재활용했다. 또 소각 폐기물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1만4000톤 감축했다. 이는 연간 1만5000 그루의 소나무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이다.

지난 2019년부터 삼성전기는 ‘폐기물 배출 제로’ 목표를 수립해 폐기물 재활용 시설 구축과 새로운 연료 및 처리공법 개발 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ㆍ배출ㆍ처리 등 전반에 추적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폐알카리는 폐수처리용 pH 조절제로, 폐수 슬러지(찌꺼기)는 유기금속 추출 등으로 100%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인 ‘미라클 루틴’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무실의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5칸으로 나눠 종류별로 버리는 ‘비ㆍ헹ㆍ분ㆍ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말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내 식당의 일회용 숟가락의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빨대 등 플라스틱 성분을 변경해 연간 226톤의 폐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양이다. 아울러 우유팩을 재생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 영역”이라며 “삼성전기는 환경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환경ㆍ에너지 경영시스템 체계 구축 및 폐수와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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