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추석을 맞아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활용해 농가 상생의 의미 더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잘 쓰지 않는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함으로써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대추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
대표 제품은 경산 대추와 호두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식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촉촉한 파운드케이크에 잘 익은 경산 대추의 달콤한 맛에 호두의 고소함을 더 한 ‘대추호두파운드’ △고소한 호두파이에 달큰한 경산대추를 올려 완성한 ‘대추호두파이’ △부드러운 마들렌 속에 달콤한 경산대추와 호두의 고소한 식감으로 맛과 재미를 더한 ‘대추호두마들렌’ △보름달(滿月)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 속에 달지 않은 담백한 백앙금에 은은한 단맛의 경산 대추와 고소한 호두를 더한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알차게 담아낸 선물세트류도 내놓았다. △달콤한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네가지맛 양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9시간의 정성으로 만든 팥 앙금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프리미엄 진 카스텔라, 홍차 마들렌, 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알차게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팥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는 통팥만주와 6년근 풍기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세트’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