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아내 한지희 연주회 참석…미모의 플루티스트 아내에 관심

입력 2022-09-04 19:06수정 2022-09-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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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독주회 포스터. (출처=예스2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아내이자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연주회에 참석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아내의 연주회 티켓 예매가 오픈되던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BF(베스트프렌드)가 독주회 한다”라고 전했다. 평소 클래식에 조예가 깊던 정 부회장은 아내 한 씨를 클래식 관련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당일 정 부회장은 어머니 이명희 회장과 연주회장에 방문, 1층 중앙 좌석에 착석해 연주회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회장은 2014년, 2015년 등 한 씨의 독주회가 열릴 때마다 연주회장을 찾아 관람한 바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올린 한 씨 모녀의 사진. (출처=정용진SNS)

한편 한 씨는 故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미국 오벌린 음악대 석사, 이화여대 석사를 거쳐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정 부회장과 결혼한 뒤에도 실내악 팀 PACE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 씨는 2007년 정 부회장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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