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흐림… 제주 지역 100∼200㎜ '호우'

입력 2022-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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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2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비소식이 있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0∼200㎜으로 호우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는 50∼10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 수준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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