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영업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전담조직 신설

입력 2022-09-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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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 영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설된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 본부는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는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이 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 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 지원 체계 개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각 영업 채널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신입 보험설계사(FC)의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IT와 인사조직 통합 작업을 마무리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BI 추진 본부 신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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