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창립 62주년 기념 온라인 체육대회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40여 일간 전사 직원이 참여해 구성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로 구성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조직 내 활력 증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개최됐다.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직책의 구성원들이 한 팀을 꾸리도록 유도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대회 종목은 인기 생활 스포츠인 골프, e스포츠(카트라이더), 레이스(달리기) 세 가지로 선정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근무 지역이나 업종에 따른 제약사항 없이 아주그룹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미참가 직원들은 동료를 응원하며 체육대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서포터즈’ 제도도 운영해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전사 체육대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혁신으로 역사를 써 내려온 동료들과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의 아주를 있게 한 모든 아주그룹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