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완성차 5사와 추석 연휴 무상점검 실시

입력 2022-09-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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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국내 완성차 5사와 함께 ‘2022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7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가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사다.

현대자동차는 130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장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무상점검 전 각 브랜드의 모바일 앱(마이현대, 기아 VIK, 마이 제네시스)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은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지원한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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