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현대해상에 대해 보유중인 23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1804억원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해 지급여력비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5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자산재평가로 인해 동사의 지급여력비율은 08년 12월 기준으로 약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190%대의 지급여력비율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금리변동에 따른 지급여력비율 변화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리스크 보유의 한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동사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