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프리즈 서울’ 전야제 개최...문화예술계 거물 300명 총출동

입력 2022-08-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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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다음 달 1일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리는 ‘프리즈 서울’ 전야제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이란 이 행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영화·음악 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호성 CJ ENM 대표, 허민회 CGV 대표, 하용수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등이 참석한다. 프리즈 측 참석자는 패트릭 리 서울 총괄디렉터다. 축하 공연에는 스우파의 프라우드먼, 케플러, 다이나믹듀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내달 2일부터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된다. CJ그룹이 프리즈 서울을 홍보하는 이유는 올해 초 CJ ENM은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츠’를 인수했는데 이 회사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데버’의 자회사다. ‘엔덴버’는 프리즈의 최대주주기도 하다. CJ그룹은 엔데버 그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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