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리바다, 정리매매 2일차 115% 급등… '폭탄 돌리기' 시작되나

입력 2022-08-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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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가 정리매매 둘쨋날 115% 급등했다.

소리바다는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15.19% 급등한 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 정리매매가 시작되며 90.03% 급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소리바다에 대해 '법원의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따라 29일부터 정리매매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상ㆍ하한가 없이 30분 간격 단일호가로 거래된다.

이날 급등은 정리매매 과정에서 보이는 이상 급등락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이 커진 만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정리매매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7일 상장폐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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