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5일 일자리 창출 등 지방경제 활성화 기여 및 텔레마케팅(TM) 영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TM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청주시청에서 개최된 투자협약식에는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을 비롯해 남상우 청주시장과 연철흠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청주시와의 TM센터 투자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150석 규모의 TM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청주시의 경우 20~40대 여성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점하는 TM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텔레마케팅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한생명은 2004년 전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8개 지역으로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