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이비, 가수

입력 2009-03-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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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이비(김은지·30)가 대학 강단에 선다.

26일 정오 서울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서강대학교 방송작가 아카데미 개원기념 공개특강’에 강사로 나선다.

서강대 방송작가아카데미는 서강대가 드라마 작가, 라디오 작가, 작사가, 장르 소설가 등 방송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려고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이다. 메이비의 특강은 올해 아카데미 개원기념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강대 방송작가아카데미는 “작사가, 가수,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메이비가 방송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비 소속사는 “작가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 강단에 오르는 것”이라며 “메이비는 자신만의 작사 노하우 등을 강의하게 된다”고 전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10 미니츠’ ‘겟차’,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의 노랫말을 썼다. 2006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작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24일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 25일 방송작가 노희경, 26일 메이비, 4월2일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씨로 이어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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