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22 부산국제광고제서 ‘대상 중 대상’ 수상 쾌거

입력 2022-08-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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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그랑프리 오브더이어 포함 5개 본상
현대차 ‘디어 마이 히어로’ 캠페인 최고상 영예

▲김정아 이노션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 등 이노션 임직원들이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랑프리 오브더이어’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국내 유일 국제광고제인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 오브더이어’(Grand Prix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노션은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 오브더이어를 포함해 총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션이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 오브더이어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랑프리 오브더이어는 그랑프리를 받은 총 15개의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투표로 결정되는 ‘대상 중의 대상’을 의미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의 공익광고 헬스케어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캠페인은 이노션이 기획ㆍ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나의 영웅에게)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 청소 트럭을 통해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그랑프리 외에도 아웃도어 부문, PR 부문 등에서 은상(Silver) 3개를 추가로 거머쥐었다.

해당 광고는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일하면서 고충을 겪는 환경미화원들이 수소 청소 트럭으로 인해 업무 환경이 개선됨을 보여주며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한화그룹 ‘내일은 무슨 색?’(What color for tomorrow?) 캠페인으로 필름 부문 크리스탈상(Crystal)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노션은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총 5개 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정아 이노션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최고 중에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 오브더이어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인류, 사회, 환경 등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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