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92억 등록…증권 213억ㆍ부동산서 52억 보유

입력 202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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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재산 규모가 3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자녀)의 재산을 292억449만4000원으로 공개했다. 이번 재산 등록은 6월 말까지 부임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7월에 임명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 부위원장의 부동산(건물) 재산 규모는 51억8746만 원으로 집계됐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오피스텔, 복합건물과 배우자의 아파트를 합산한 것이다. 예금 규모는 35억675만3000원, 증권 규모는 212억9719만5000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2억2000만 원 상당의 골프 회원권(한양컨트리클럽)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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