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3세경영 시동

입력 2009-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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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명예회장 손자 최제욱씨 삼환까뮤 등기이사 선임

삼환기업은 최제욱 경영지원실 상무보를 계열사 삼환까뮤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상무보는 이 회사 창립자인 최종환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최용권 현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 등기이사 선임은 경영권 승계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최 상무보는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삼환기업에 입사했으며 지난해 상무보로 승진했다.

삼환기업은 시공능력평가 20위의 중견 건설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8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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