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5일 서호전기에 대해 경기 침체에 따른 항만 및 조선소 투자 위축으로 신규 수주 감소는 불가피하나 내수 점유율 85%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주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Crane Panel 관련 83억원 납기 예정 물량을 보유, 총 매출액 중 20% 가량을 차지하는 Inverter 단품판매를 고려 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08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09년 상반기 중 부산신항만 2-3단계에 4기의 선석발주가 예정되어, 동사의 신규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