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여성복 '구호'(KUHO)는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를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호와 메가박스는 앞으로 매월 25일을 '기부 데이'로 정하고 이날 영화 관람고객 1인당 100원씩을 적립, 1년 누적액을 이용해 삼성의료원 안과 의료진과 함께 전국의 시각장애 어린이 개안수술을 지원한다.
또 구호의 디자이너 정구호 상무가 디자인한 카드(엽서)를 매달 25일 전국 메가박스 고객에게 준다. 12종류로 구성된 이 카드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티셔츠를 증정하고 13명을 추첨해 1년 무료 영화관람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