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상교육, 한국MS와 디바이스 공동 출시…초ㆍ중학생 코딩 교육 필수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8-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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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ㆍ중학생 코딩 교육 필수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비상교육이 상승세다.

비상교육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초등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출시해 공급 중이다.

22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일대비 340원(5.22%) 상승한 6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정부는 올 해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초등학교에는 정보선택과목을 도입하고, 중·고등학교에는 개설과목을 확대한다. 초등학교의 수업시수도 확대,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 이상을 편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교육을 필수화하고, 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진로·적성을 고려한 학점제형 다양한 코딩과목을 신설한다. 코딩 교육, AI 등 디지털 신기술분야 등을 위해 대학, 연구소, 디지털문제해결센터 등과 연계해 방과후 수업 활동도 확대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 로보로보, 비상교육 등 코딩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상교육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초등학생의 스마트 교육을 위한 전용 콘텐츠 및 디바이스 와이즈캠프를 출시해 공급 중이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인텔이 인증한 유해환경 차단 스마트 학습기다.

특히 코딩교육의 경우 ‘프리미엄 학습’이 마련되어 있다. ‘컴퓨터의 기초’, ‘코딩의 기초’, ‘엔트리 마스터’, ‘스크래치 마스터’, ‘애니 소프트웨어 코딩’ 등의 메뉴를 통해 코딩 교육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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