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703가구 공급…29일부터 접수

입력 2022-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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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전경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는 재개발임대주택 1703가구(기존단지 잔여 공가 108가구·예비입주자 1595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24~59㎡이다.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00만~5600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32만 원 수준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19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가구 총자산 3억2500만 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 원 이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선순위, 다음 달 6일 후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다음 달 20일, 내년 2월 10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3월부터 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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