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장대비 3.26% 상승한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에릭슨이 글로벌 수요 부진과 경쟁력 있는 모델 부진으로 1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LG전자가 상대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대형 IT업체 중 가장 먼저 바닥을 찍고 나올 수 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