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미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09-03-23 16: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코오롱 구미공장 부직포공장에서 23일 오후 1시45분경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오롱측은 부직포공장의 기계를 가동하기에 앞서 펌프를 교체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코오롱측의 주장을 기초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기계를 가동하기 위해 정비하던 중 불이 났다"며 "화재가 조기 진화돼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