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다.
11일 삼성화재가 발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4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7441억 원에 비해 58억 원(0.8%)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조7635억 원에서 9조8875억 원으로 1240억 원(1.3%), 영업이익은 1조475억 원에서 1조753억 원으로 278억 원(2.6%) 늘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3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3126억 원에 비해 282억 원(9%) 증가했으나, 전 분기 4091억 원에 비해 683억 원(16.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