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량 출시 첫 달 대비 2.9배 상승…소보로빵 뛰어넘어

▲뚜레쥬르의 소금버터롤. (사진제공=뚜레쥬르)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소금 버터롤’이 최근 3개월간 월평균 27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소금 버터롤은 크리스마스, 명절, 대형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주목받는 와중에도 월평균 20%가량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났다. 현재 판매량은 출시 첫 달 대비 약 2.9배 이상 상승했다. 스테디셀러인 소보로빵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뚜레쥬르 소금 버터롤은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짭조름한 펄 솔트의 조화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자연에서 온 당 성분으로 담백하고 맛을 내는 자체 개발 비법 원료인 쌀 발효당과 프랑스산 버터를 활용해 최적의 맛 조합을 구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뽐낼 수 있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빵과 디저트도 인기가 여전하지만, 동시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도 인기가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뚜레쥬르의 특장점을 살린 제품을 더욱 활발히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