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31일까지 수해차량 대상 긴급지원 서비스 실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차량 고객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벤츠는 지난 8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수해 차량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제공,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자기 부담금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렌터카는 최대 10일 제공된다.

벤츠는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고객에게는 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금액 일부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해 고객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손실을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6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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