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키캉스' 트렌드 맞춰 목욕놀이 입욕제 기획 상품 선봬

입력 2022-08-08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난달 베이비 워시 매출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

▲롯데마트 광복점 베이비워시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안전한 장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목욕놀이 입욕제 단독 및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월 초 롯데마트는 키캉스 트렌드에 맞춰 목욕놀이와 관련된 이색 베이비 워시 상품 운영 수를 전년 대비 25% 이상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달 베이비 워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수요 증가에 롯데마트는 스노우버디와 손잡고 ‘스노우버디 휘핑 거품 클렌저’ 대용량 기획 상품을 단독으로 운영한다. 소량으로도 구름 모양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가루타입 입욕제 ‘구름 목욕시간’ 원플러스원(1+1) 상품도 준비했다.

이색적인 목욕놀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한다. 물속에서 슬라임을 만드는 바스 슬라임, 색깔을 조합해 원하는 색을 만드는 색깔 목욕시간 등 롯데마트 전점과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트렌디한 유아동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특강 및 체험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일 개강하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에서는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아 바디용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수강 후 해당 제품의 할인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목욕놀이 입욕제 상품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보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10여 개 점에서 스노우버디 샘플 체험 매대를 운영한다.

윤별 롯데마트 일상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목욕놀이 상품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롯데마트를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는 유아동 트렌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신상품을 개발하고 체험형 프로모션, 문화센터와 연계한 특강 등을 선보이며 키캉스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