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와 법적 부부…용산구청서 혼인신고 현장 공개

입력 2022-08-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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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출처=빈지노SNS)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드디어 법적 부부가 됐다.

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산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빈지노와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웨딩드레스처럼 백색의 원피스와 부케를 든 미초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 작성을 마친 뒤 야외에서 뜨거운 입맞춤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해당 게시글에 미초바는 “여보”라는 댓글을 달아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개한 뒤 약 7년 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1월 1일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한지 약 8개월 만이기도 하다. 당시 빈지노는 미초바에게 7000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바 있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재학 중이던 2010년 그룹 재지팩트로 데뷔했다가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1991년생인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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