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핵심 주택 정책인 ‘250만호+α’ 공급대책을 이달 9일에 발표하기로 하고 현재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에 하츠가 상승세다.
하츠는 아파트ㆍ주택 레인지 후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5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하츠는 전 거래일보다 12.68%(900원)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윤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이 다음 주 초에 발표된다. 이에 주방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하츠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돼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표할 공급대책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공급 청사진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 있던 물량 중심의 단순 공급계획이 아니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에 주안점을 두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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