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신한은행과 혁신점포 3호점 개점

입력 2022-08-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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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X신한은행 혁신점포 GS25영대청운로점 내부. (GS리테일)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GS25영대청운로점을 양사가 추진하는 혁신점포 3호점으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있다.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MZ세대를 대상으로 이목을 끌기 위해 주류 존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해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상담가능 업무가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구축돼 있으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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