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태풍 영향 비, 제주 최대 100㎜…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입력 2022-07-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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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흐리고 비
‘태풍 영향권’ 제주 예상 강우량 50∼100㎜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녹음 속을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제주도 50∼100㎜, 전북권·경북권·서해5도 30∼80㎜, 울릉도·독도·강원영동 10∼60㎜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인천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춘천 △강릉 △청주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울산 등 대부분 지역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광주·대구 지역의 예상 기온은 26도~31도, 춘천·강릉·청주·대전의 예상 기온 26도~32도다.

부산·울산·창원 지역의 예상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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