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름 휴가철 ‘현백 바캉스 썸머 페스티벌’ 실시

입력 2022-07-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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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진행되는 ‘매직샷展’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을 선보이는 ‘현백 바캉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백 바캉스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2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비롯한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서 펼쳐진다.

현대백화점은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목동점 7층 실내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에서 8월12일부터 9월4일까지 미디어 아트 전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는 9월25일까지 패션사진 기획전 ‘매직샷展’도 마련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8월6일과 13일 오후 8시 30분에 '리버사이드 불꽃축제'를 열고 다음달 20일에는 수변공원에서 라이브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아울렛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을 통해 8월7일까지 식기·침구·홈데코 브랜드에서 10만·20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5000·1만·1만5000원)를 증정하고, 8월12일부터 28일까지는 상품군 구분없이 단일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플러스포인트를 증정한다.

대형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는 스포츠의류와 잡화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바캉스 마켓’ 행사(8월1~7일)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젝시믹스와 젤리크루 등 10여 브랜드가 참여해 행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스와로브스키·스톤헨지·탠디·소다 등이 참여하는 ‘여름 잡화 상품 할인전’(8월12~16일)을 통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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