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난주 낙상사고…‘리슨업’ 제발회 불참 “회복에 전념”

입력 2022-07-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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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뉴시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건강 문제로 스케줄에 불참했다.

28일 오후 KBS 2TV 음악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다이나믹듀오,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 도코, 라스, 이대휘, 빅나티 등이 참석해 함께 했다.

이날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멤버 최자의 불참에 대해 “최자가 지금 몸이 조금 좋지 않다. 치료를 받느라 저 혼자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지난주 낙상사고를 당했고 현재 치료 중임을 알렸다. 이어 “일정 기간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경과를 보며 회복에 전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가 진행하는 ‘리슨업’은 음악 프로듀서 10팀이 가수들과 협업해 완성한 신곡과 무대로 순위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오늘(28일) 밤 10시 35분 KBS 2TV에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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