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0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성장성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준규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Textile, 소재사업부의 경우 비수기에 따른 판매 둔화 및 단가 인하에 따라 부진할 것이다. 다만, 동사의 Cash Cow사업인 필터부문은 웅진코웨이향 정수기 필터 판매 증가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물부족 심화 가능성에 따라 필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 가정용 정수필터뿐만 아니라 산업용 폐수처리, 공업용 용수, 해수담수 등을 통한 높은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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