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TV 시장 수요예측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수요 선점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네오 QLED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 전략 지속하되 98인치 판매를 본격 확대해서 9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 LED는 기존의 110인치 외에 89인치 등 신규 사이즈 제품을 도입해서 프리미엄 신시장 개척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