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공모가(1만6000원) 보다 21.9% 오른 1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2.31%(240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전기임상(임상 1상, 2a) 이전에 기술이전(License-Out, L/O)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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