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에 가까운 기준가로 시작해 장중 10% 가량 내린 채 거래 중이다.
성일하이텍은 28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준가(9만9900원) 대비 9.91% 내린 9만 원에 거래 중이다. 기준가는 공모가(5만 원) 대비 2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 형성됐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재활용 전문 업체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으로는 총 20조1431억 원을 모아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공모 자금을 유치해 시장 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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