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코아정보에 대해 자본전액 잠식과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의 사유로 오는 21일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이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코아정보는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이 53억8300만원에서 65억9000만원으로, 순손실이 196억4000만원에서 320억1000만원으로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