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재영솔루텍, 네오세미테크 등 3개사 방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9일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일본에 대한 수출 실적이 우수한 수도권 소재 기업 3곳을 방문해 근로자들이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일 수출을 통한 무역수지 개선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도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LG이노텍, 재영솔루텍, 네오세미테크 등 3곳을 방문했다. LG이노텍은 매출 증가와 함께 대일 수출규모도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6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재영솔루텍은 2006년 이래 3년 연속 대일 무역수출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해왔으며, 앨해도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네오세미테크는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서 생산제품을 거의 전량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일무역 수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