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 취향대로 꾸미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 진행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오는 25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2 시리즈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부터 ‘나만의 AI 아트 작품’으로 갤럭시 북을 꾸며보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갤럭시 북2 시리즈와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한 AI 아티스트 ‘칼로’(Karlo)가 함께 한다. 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화풍 스타일을 구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장소 △행위 △오브제 등 각 키워드를 순서에 맞춰 자유롭게 입력하고, 팝아트와 일러스트 등 원하는 화풍스타일을 지정하면 AI 아티스트가 나만의 작품을 즉시 만들어준다.

해당 작품은 다운로드를 통해 개인 소장할 수 있다. 또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제품 상판 또는 케이스에 부착하는 스킨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신의 SNS에 다음 달 31일까지 나만의 AI 아트 작품 또는 이를 통해 만든 스킨을 올리면 갤럭시 북2 시리즈, 커스텀 스킨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AI 아트 작품을 활용해 나만의 북 제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