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WSG워너비 가야G, 에스파 꺾고 1위…유재석 깜짝 등장 “감사하다”

입력 2022-07-23 20:0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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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쇼! 음악중심' 캡처)

WSG워너비 가야G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유재석 역시 감사인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야G가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에스파와 WSG워너비 4FIRE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소식을 접한 가야G의 이보람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 감사드리고 WSG워너비 멤버들, 대표님들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음악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가야G의 소속사 대표인 유팔봉(유재석)과 부대표 미주도 함께해 1위를 축하했다. 유팔봉은 “너무 깜짝 놀랐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혹시나 하고 꽃을 준비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그그그’ 노래처럼 이런 기적을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주 역시 “내가 받은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다. 멤버들 너무 고생 많았다”라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